옥봉수선배 학교도 쉬며 떠난 가족여행, 세계를 걸으며 미래를 그렸어요 ‘크게 버려야 크게 얻을 수 있다.’ 법정스님이 『무소유』에 남긴 말이다. 이처럼 모든 걸 버리고 진정한 자녀교육의 나침반을 찾으러 세계여행을 떠난 가족이 있다. “내 가진 걸 버리니 그제야 아이들의 참모습이 눈에 들어옵디다.” 마.. 교육 2010.10.21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③ 최병오 회장의 야심작, 여성크로커다일은 연일 승승장구했다. 단일브랜드 최초로 500개 매장, 3000억원 매출 위업을 달성할 정도로 급성장했던 것. 자연스레 최 회장의 고민은 ‘차세대 브랜드를 무엇으로 선정하나’로 이어졌다. “한창 고민하고 있을 2000년대 중반쯤 ‘아맛나’ ‘스포티지’ ‘프라.. CEO이야기 2010.10.21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② 부도. 기업인에게는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다. 최 회장에게도 그랬다. 하지만 성공한 기업인과 실패한 기업인을 가름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 수순, 즉 위기관리 능력이다. 최 회장은 상심했으나 체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크라운바지가 안 팔려서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 CEO이야기 2010.10.21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① 지난해 12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감회가 새로웠다. 개포동에서 몇 개로 나눠 쓰던 사옥에서 역삼동의 통합신사옥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어 당시 사명을 형지어패럴에서 ‘패션그룹형지’로 바꾸고 생애 첫 회사 마크(CI)도 제정했다. ‘형지’란 이름으로 시작한 지 11년 만에 6000억원대 매출.. CEO이야기 2010.10.21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라푸마 프로스펙스 에델바이스 에코로바 사레와 네파 컬럼비아 몽벨 밀레 아이더 버그하우스 머렐 카리모아 마무트…. 모두가 아웃도어웨어 브랜드다. 여기에 패션업체인 휠라코리아 계열 휠라스포트나 전문화를 생산하던 잔디로까지 등산복이나 용품 사업에 .. 패션 2010.10.21
올가을 머스트 해브 패션 아이템 7-매경 어느 날 달력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약 두 달 남았다. 어느새... 바꿔 말하면 가을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는 얘기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몸도 마음도 풍성한 가을 옷으로 채워야 할 시기.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수많은 신상 중 어떤 것이 진짜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 패션 2010.10.21